내향적 서른의 워킹홀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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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의 새로워진 블로그

퇴사원 2024. 1. 17. 21:55

안녕하세요. 켈리입니다. 

기존 티스토리 계정에 변화를 주었어요. 전에 있던 몇몇 글들은 아직도 소소하게 읽어주러 오시는 분들이 계셔서 그냥 두기로 했습니다. 저에 대한 소개와, 앞으로 쓰고 싶은 글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싶어서 글을 적어봅니다.

 

1. 켈리는 누구인가?

 

지금의 저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최근 몇년 간 겪은 몇 가지 일들에 대해 언급하지 않을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구구절절 긴 설명이 될 것 같아서 몇 가지 키워드로 저를 정리해 봤습니다.

 

개복치. 퇴사. 독립. 상경. 커피. 남자친구. 워홀. 창업.

 

개복치 같은 인간이 첫 직장생활에서 꼴까닥 해버렸고,

퇴사 후 1년 동안 스스로에 대해 고민하고, 어떤 일이든 해볼 용기를 모아 독립과 상경을 하게 됩니다. 

커피를 배워 서울의 취직하고 싶었던 카페에 취직을 했고,

그곳에서 소중한 인연을 만나, 함께 호주에 워킹홀리데이를 왔습니다.

둘의 목표는 창업입니다. 아마 커피와 빵을 파는 공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 앞으로 쓰고 싶은 글

 

서호주의 작은 시골마을에서 지내며 있었던 일들, 느끼는 점들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그동안 비공개 일기를 주로 써왔지만 이왕이면 누군가와 함께 나누는 것도 좋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어쩌면 저의 생각이나 경험이 누군가에게 용기를 불어넣어줄 수도 있고

좋든 나쁘게든 영감을 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지고요.

지금의 이야기와,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하나하나 적어내려가고 싶어요.

몇년 전에 올렸던 신천지에 대한 경험담을 아직도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그러한 방식으로 경험 바탕의 에피소드를 올려볼게요. 위의 키워드와 관련된 이야기들이 올라오겠네요! 

 

하고 싶은 말이 많은 켈리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켈리 올림